삽질도 해본 놈이 잘한다.
[NFT 분석] Atticc Early Adopter Pass 와 $ATT 토큰 본문
1. 소개
Atticc Early Adopter Pass를 보유하고 해당 멤버십을 atticc.xyz 사이트에 스테이킹하면 보상으로 주어지는 $ATT 토큰이 주어진다. Atticc은 Connect communities in Web3을 미션으로 Web3 커뮤니티를 다 연결시키겠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웹사이트가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 공식 웹사이트 : https://atticc.xyz/
-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atticc_xyz
- 공식 텔레그램 : https://t.co/9eGbwTSStc
- 공식 Docs : https://docs.atticc.xyz/


atticc.xyz에서 설명하고 있는 atticc이 제공하(려)는 기능과 미션들이다.
1. NFT 프로젝트, 홀더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제공
2. NFT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 소셜 신분증과 데이터
3. Founder들을 위한 Web3 안에서의 커뮤니티 빌딩
4. 친구들간의 NFT Trade
5. AI Moderator
6.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Social-Fi
여기서 5번의 AI Moderator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 허위 사실은 아닌지 궁금하기 때문에 나는 직접 테스트를 해보았다.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할 때, @ai 이런식으로 태그를 하고 게시글을 작성하면, Chat GPT를 기반으로 한 Attic AI 가 직접 답변을 해준다. 잘 학습시키고, 잘 작동한다고 하면 정말 Moderator로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위의 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의 만족도는 떨어지는데, 이는 점차 나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우 상단에 배치된 Alert로 AI Moderator가 답변을 달아준 것도 알려준다.

원할 경우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생성할 수도 있고, 기존에 생성된 커뮤니티에 join하여 프라이빗한 대화에 참여할 수도 있다.
NFT는 멤버십의 성격으로 멤버십을 소유한 사람만이 해당 사이트 참여가 활성화된다. 지금은 NFT를 스테이킹하고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해당 멤버십 NFT를 스테이킹하면 Soul Bound Atticc Guardian NFT로 바뀐다. SBT로 바뀐 NFT는 실제로 Wall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킹하면 기존의 Atticc Early Adopter Pass NFT는 해당 주소로 전송되는 것 같다.
상식적으로 가장 많이 보유한 지갑에 들어있는 NFT 물량이 35%가 넘어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찾아보았더니 스테이킹 한 물량에 대해서는 0x150225502FB8A965aC3A986A641d13AD963252B5 으로 전송되는 것으로 보인다.


2. Token 성격
- 핵심만 말하자면, 백서(Docs)에는 native utility Token으로 설명되어 있긴 하지만 실제론 거버넌스 토큰 / 인센티브 토큰 / 유틸리티 토큰에 모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 Atticc Early Adopter Pass를 스테이킹해서 $ATT 토큰을 얻는 구조의 인센티브 토큰의 성격으로 현재 coingecko나 coinmarketcap에서 확인되지는 않는다. (현재는 가상 포인트처럼 구현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 나아가 atticc.xyz와 파트너십을 맺은 다양한 프로젝트의 Airdrop 과 Whitelist 권한을 주는 유틸리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 NFT 초기 분배 방식
Membership(Atticc Early Adopter Pass) NFT 를 민팅하는 방식은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방식은 Atticc과 파트너십을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organic하게 멤버십을 획득하는 경우

두번째 방식은 0.03Eth를 지불하고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 있었다. 지금은 완판되었기에 민팅할 수 없다.
물량은 총 5,555개인데 그 중 직접 구매한 유저는 300명이 되지 않는다. 10%도 안되니까 민팅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atticc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진행한 커뮤니티에서 무료 민팅을 통하여 유입된 것으로 볼 수 있다.

4. 토큰 가격


nftgo 자료나 opensea의 analytics 자료를 보면, 거래량과 Floor Price(바닥가) 모두 우상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75% 이상의 홀더들이 구매(민팅 또는 C2C) 이후에 홀딩한 기간으로 "Never Sold"로 추가 거래를 하지 않았다. 이 말은 즉슨, 대부분은 트레이딩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 아닌 보유를 목적으로(또는 토큰 에어드랍 이후에 판매할 전략으로) 구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지표를 보면 Unique Minters의 비율이 84%가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Unique Minter란 해당 NFT를 1개 이상 보유한 지갑의 수를 의미하는데,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면 유니크 민터의 비율이 높아야 잘 배분되어 있는 것으로 고려할 수 있다. (물론 Unique Minter의 비율이 높더라도 특정 지갑이 전체 물량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기 좋은 구조라고 볼 수 있다.)
5. 토크노믹스


토큰 분배 방식이 재미있는데, 스테이킹하고 있는 물량에 비례해서 $ATT Emission Power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더 많은 Pass NFT가 스테이킹 될수록 더 많은 양이 지급되므로, 홀더들에게 스테이킹을 유도하는 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다만, 스테이킹 물량이 많을 수록 실제로 나에게 할당되는 시간당 $ATT 의 양도 비례해서 증가하는가? 하면 그렇진 않다.
증가하는 Emission Power의 양보다 Staking되는 Pass NFT의 비율의 기준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실제로 '시간 당 지급받는 $ATT 토큰 수' 자체는 줄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빨리 Staking을 해야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ATT 토큰 지급은 매 시간마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 Staking 할수록 이른 시간부터 $ATT 토큰을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Staking 하는 것이 이득인 점은 분명하다.
해당 구조는 Token Airdrop을 계획하는 Project나 Service에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설명을 이해한 User들은 2차 거래 등을 통하여 Holder로 전환될 것을 유도함과 동시에 Staking이라는 장치를 통해, 그리고 더 빨리 Staking을 할수록 이득이 극대화되는 설계를 통해 시장(Opensea, Blur 등)에 리스팅(거래)되는 양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는 결국엔 공급되는 물량이 줄어드는 효과로 상대적으로 손쉬운 Floor Price 상승을 기대하기 좋은 환경이다.

Atticc Whitepaper를 보면 $ATT 토큰 분배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는데, 요약하자면 위의 이미지로 볼 수 있다.
위의 그래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현재 Staking 하고 있는 홀더들에게 지급되는 $ATT 토큰의 양으로 보이는데, 전체 $ATT 토큰 발행물량의 2%라고 보면 된다.
6. 기타
여기서 하나 궁금한 점은 만약에 Atticc Early Adopter Pass NFT를 언스테이킹(Unstaking)을 하게 된 이후의 메커니즘이 궁금해졌다.
1) Atticc Early Adopter Pass NFT 를 스테이킹 한다.
2) Atticc Early Adopter Pass NFT 는 특정 지갑으로 전송되고, 대신 스테이킹의 증표로 Soul Bound Atticc Guardian NFT를 준다.
3) 여기서 만약에 Unstaking을 하게 될 경우, 스테이킹의 증표로 Soul Bound Atticc Guardian NFT는 소각되고 Staking 보상이었던 $ATT 토큰을 클레임(Claim) 할 수 있다.
그렇다면 Unstaking 하고, 특정 지갑으로 전송되었던 Attic Early Adopter Pass NFT는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인가?
아니면 해당 NFT는 팀 물량으로 소화되어 회수할 수 없는 것일까?



직접 문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ATT 토큰의 컨트랙트 주소는 아직 알 수 없다. (여기서 약간 의심과 걱정이 들었음)
현재는 가상 포인트를 주는 것처럼 홈페이지를 구현한 것으로 보임
2) 언스테이킹하면 원래 소유했었던 Atticc Early Adopter Pass NFT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사실은 당연한 부분이다.)
3) 1시간마다 배포되는 $ATT 토큰도 Claim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달 동안 스테이킹을 안 했다고 불이익을 보거나 그러지 않는다.)

나는 6개의 Atticc Early Adopter Pass NFT를 스테이킹 해두었고, 현재(2023년 4월 14일 오후 7시 23분 기준) 358.9개의 $ATT 토큰을 획득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당 NFT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NFT를 구매하게 되었는지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나는 '리빌리 봇'이라고 불리는 디스코드 봇을 활용하여 NFT 트레이딩하는 편이고, 이 Atticc Adopter Pass NFT 또한 같은 방식으로 구매하였다.
리빌리 봇은 일명 'NFT 고래 추적 봇'으로 흔히 큰 손으로 불리는 지갑들을 리스트업 해두고, 해당 지갑에서 Transaction(거래)가 발생하면 바로 디스코드에서 Alert를 뜨도록 구현하였다.
나는 생각이나 손이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트레이딩을 할 때, 홀딩을 길게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기대감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트레이딩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나와의 스타일이 잘 맞다고 생각한 고래의 Wallet에서 민팅했다는 소식을 확인하였고, 나는 추적 매매를 진행하였다.

나는 0.007ETH 정도의 가격으로 10개의 Atticc Adopter Pass NFT를 구매하였다.
무료 민팅이지만 나는 화이트리스트 대상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2차 거래로 구매할 수 있었고, 0.007ETH정도면 여러개를 구매하더라도 부담이 없겠다는 판단이었다.
마지막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단순하다.
Crypto Winter 시즌부터 끊임없이 Roadmap을 수행해왔고, 해커톤과 파트너십 진행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계속 가져왔기 때문이다. Atticc은 Binance Incubator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로 모든 로드맵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Q2 2023 시기이므로 Private Beta로 운영되던 Atticc 서비스가 Public Beta로 전환되어 운영될 것으로 보이고, Web2 통합 로그인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구글 로그인 UI가 홈페이지에서 보이긴 한다.)
나아가 DAO Tool이나 Community Raffle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니 계속 지켜보도록 하자.

물론 러그당하면 후기는 없다..
러그당한 것도 힘들고 속상한데, 정성스럽게 글을 쓸 힘은 더욱 없을 예정이다.